박물관 풍경 어반스케치展, 울산박물관 이달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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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풍경 어반스케치展, 울산박물관 이달 30일까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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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이 이달 30일까지 박물관 2층 강당 앞 쉼터에서 제3회 반짝전시 ‘머무른 시선, 펜 끝의 박물관’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산박물관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반스케쳐스 울산팀의 작가들과 협업으로 기획돼 의미를 더한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의 풍경을 자유롭게 그리는 활동을 말한다.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무심히 지나치던 유물과 전시물의 모습, 쉼터 벤치, 박물관 외관 등 평범한 풍경들이 작가들의 시선과 펜 끝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선보인다. 문의 229·4731.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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