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정병원, 환자안전·의료질 향상 활동 공유
상태바
좋은삼정병원, 환자안전·의료질 향상 활동 공유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11.24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 좋은삼정병원(병원장 서성우)이 지난 21일 병원 희망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제3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좋은삼정병원 제공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 좋은삼정병원(병원장 서성우)은 지난 21일 울산 남구 병원 희망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제3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발표대회’를 개최, 올해 수행된 환자안전·의료질 향상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총 5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투약 스캐너 활성화를 통한 투약 오류 감소 활동(스캔어스 앤 코드세이프팀) △간호순회 표준지침을 통한 환자안전 및 간호업무 효율성 향상(safety first팀) △진료 의뢰 환자 증대 및 관리 활동(하이웨이 개선팀) △정맥주사 관리방법 개선을 통한 정맥염 발생 감소(혈관의 봄날팀) △입원환자 설명 방법 개선을 통한 환자경험평가 향상활동(더 만족팀)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스캔어스 앤 코드세이프팀(발표자 김유리)이, 우수상은 혈관의 봄날팀(발표자 정은애)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safety first팀(발표자 서미경) △하이웨이 개선팀(발표자 이지연) △더 만족팀(발표자 이지안) 등 총 3개 팀이 받았다.

서성우 좋은삼정병원장은 “QI 사례발표대회는 현장에서 변화와 개선을 만들어가는 직원들의 노력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발표된 우수사례들을 실무 전반에 확대 적용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
  • 울산 전통시장서 즐기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