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범죄피해자 인권 주간’(11월24~30일)을 기념해 피해자 보호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안 교수는 2022년부터 법무부 산하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울산스마일센터장을 맡아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 심리지원과 치료 연계를 이끌어왔다. 울산스마일센터는 심리치료·심리평가·사례관리·법률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피해자 회복의 핵심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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