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울산시장 내란 동조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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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 울산시장 내란 동조 사과 촉구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11.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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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1년을 앞두고 최근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이 “보수가 잘못 인정 못하면 미래는 없다”며 계엄을 사과한 것에 대해 같은 당 소속 울산시장도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방석수)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소속 김두겸 울산시장이 과거 내란 동조 행위에 대해 지금도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분명히 답하라”고 요구했다.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소속으로서 탄핵 훼방을 놓기 위한 입장문에 이름을 올리며 내란 수괴를 옹호한 바 있으나, ‘계엄은 해선 안 될 일이었다’며 국민의힘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당시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에 이름을 올리고, 탄핵 반대 집회에도 직접 참석했던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시민을 위해 사과할 생각이 있나”고 물었다.

방 위원장은 “김 시장은 역사 속에 내란 동조 인물로 기록돼 있다”며 “가만히 있다고 덮일 일이 아니다. 울산 시민 앞에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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