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션쇼는 ‘靑春;청춘’을 주제로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총 72벌의 작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스타일링해 런웨이에 올렸으며, ‘순수’ ‘영원’ ‘설렘’ ‘방황’ ‘욕망’ ‘미숙’이라고 하는 소주제로 나눠 디자인된 작품들로 총 6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패션쇼 준비위원장 문진영(의류학전공 3학년)씨는 “패션쇼는 패션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던 실전형 프로젝트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제전은 28일까지 무거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런웨이에 출품된 작품을 비롯한 상품 기획 결과물, 염색 수업 결과물 등 3학년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선보인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