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로봇 도입 ‘발전소 무인화’ 박차
상태바
한국동서발전, 로봇 도입 ‘발전소 무인화’ 박차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5.31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업장 안전사고 원천 차단
▲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에 본격 나선다.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과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착수회를 열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발전소에 로봇,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하는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에 본격 나선다.

동서발전은 2025년까지 발전소 무인화 기술을 도입해 낙탄 제거 등 위험 요인이 있는 개별작업을 서비스 로봇으로 대체해 작업장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8일에는 3개 기관과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착수회의를 열었다.

동서발전은 이달 중 로봇제작사를 대상으로 위험업무의 자동화 현황을 설명·실증과제 공모 뒤, 7월 중 검증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