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울산 중기 제조업 경기전망 최저
상태바
5월 울산 중기 제조업 경기전망 최저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6.01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울산 중소기업 제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역대 최저치인 50선까지 추락했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가 발표한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울산 제조업 SBHI는 56.9로 전월대비 9.2p 하락했다. 이는 중기중앙회 부울본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4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인쇄 기록 매체 복제(50.0→20.0), 1차 금속(75.0→45.0) 등이 전월대비 하락했다.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50.0→125.0), 가구 제조(21.4→71.4) 등은 상승했다.

울산지역의 6월 비제조업 SBHI는 42.2로 전월대비 1.9p 상승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