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상생투자 운영 사업, 울산경자청 올해 10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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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상생투자 운영 사업, 울산경자청 올해 10곳 확대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6.0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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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모빌리티·미래화학신소재·수소·저탄소에너지 등 핵심전략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해 울산 이전을 유도하는 ‘2026년 대중소 상생투자 기반체계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유망기업을 선발한 뒤 지역 대기업의 현장 전문가를 투입해 기술·경영 자문을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과 판로 개척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울산경자청은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장기적으로 울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울산경자청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에는 4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울산경자청은 선정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활용하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또 자금 조달과 투자 심의에 도움이 되도록 신용·기술평가를 통한 보증서도 제공했다.

이후 기술교류회를 통해 선정 기업과 지역 대기업 간 1대1 기술 지도를 실시했으며, 비대면 방식의 기술·경영 컨설팅도 이어갔다.

잠재 고객사와의 만남을 위해 K배터리쇼와 ‘웨이브(WAVE) 2025(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등 주요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시연회를 열어 투자사와의 연결도 주선했다.

울산경자청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선정 기업을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의 ‘인공지능(AI) 수도’ 정책 기조에 맞춰 핵심전략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한 기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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