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보건소는 다음 달 2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대상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과 임신부와 배우자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령층과 임신·출산 가정을 동시에 보호하는 출산·고령 친화 공공보건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건강한 노후를 지키는 예방,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합병증과 후유증으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 뜨릴 수 있는 대표 질환인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양산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4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회 10만원을 지원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대상포진 백신은 WHO와 대한감염학회에서 권장하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사백신이다. 예방 효과가 95% 이상 뛰어나고 10년 이상 지속되는 장기 예방 효과를 지닌 장점이 있다.
임신부·배우자 백일해 무료 접종 사업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와 배우자 3500명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 전액(4만5000원 상당)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 접종할 수 있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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