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 뿌리산업 역량강화사업 1차년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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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 뿌리산업 역량강화사업 1차년도 성공적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6.02.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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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이 ‘울산 매곡 뿌리산업 특화단지 역량강화 기반구축사업’ 1차년도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울산 북구 농소동 매곡일반산업단지 전경. 경상일보 자료사진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울산TP)와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황흠)은 ‘울산 매곡 뿌리산업 특화단지 역량강화 기반구축사업’ 1차년도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31억2000만원 규모다.

울산TP는 1차년도인 지난해 11억9000만원을 투입해 매곡산단 내 뿌리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연구개발(R&D)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사업 추진 결과 공동혁신활동을 통해 총 31개 기업이 수혜를 입었다. 구체적으로는 기술 고도화를 비롯해 마케팅,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등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5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현장 인프라도 대폭 확충했다. 고정밀 가공을 돕기 위해 공동활용 장비인 수평형 머시닝센터 구축을 추진했으며, 근로자들을 위한 공동 교육장과 체력단련실을 조성해 복지 여건도 개선했다.

울산TP 관계자는 “1차년도는 단기 성과보다 산업단지의 기본 체력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기업 간 협업을 통한 공동혁신활동과 교육을 본격화하고, 단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곡산단 수요조사를 통한 협업 기반 사업화와 디지털 고도화 단계로 진입시켜 자립 가능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모델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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