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조선소 해양오염사고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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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조선소 해양오염사고 협력방안 모색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6.02.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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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경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모습.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달 30일 울산해역에서 HD현대중공업 MRO(유지·보수·정비) 선박의 해양오염 사고 대응 훈련에 참여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13일 열린 ‘대형조선소 해양오염 사고 대비·대응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 주관으로 MRO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기름 유출 상황을 설정해 현장 방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데 주력했다.

울산해경은 방제 절차 전반을 면밀히 살핀 뒤 전문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 향후 사업 추진 계획에 맞춘 사고 대비책을 논의하는 등 조선소 측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HD현대중공업의 오염 사고 대응 체계 실효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주요 전략 사업인 MRO 분야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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