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4분께 성안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헬기 3대, 차량 28대, 인력 9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중구와 북구는 오전 4시30분부터 재난문자를 발송해 입산을 금지하고 성동·풍암·가대마을 등 인근 주민에게 대피를 알렸다.
불은 발생 3시간40여분만인 오전 7시23분께 초진되며 주민대피 조치도 해제됐다.
소방은 잔불 진화를 거쳐 약 6시간 뒤인 오전 9시55분께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농막 안 전기누전으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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