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복지 안전망 구축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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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복지 안전망 구축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6.02.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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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체계적인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26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위기가구를 ‘더 빨리 발견하고, 더 정확하게 연결하는 촘촘한 복지 대응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빅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기반 발굴 체계 고도화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체국 집배원, 편의점 등 인적 안전망을 결합한 입체적 발굴 시스템을 활용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의 선제적 연계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돕는다. 공적 지원으로 충분히 보호받기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서는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한 남구형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제도 밖 사각지대까지 보완하는 빈틈없는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AI 기반 초기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발굴 가구에 대해 1차로 AI 전화 상담을 우선 실시한다. 이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신속하게 심층 상담과 복지지원까지 연계해 위기 징후 포착부터 현장 대응까지의 시간을 단축해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사람 중심의 인적 안전망도 한층 강화한다.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50명 추가로 위촉해 총 937명 규모의 지역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병원·전기·가스 검침원·생활업종 종사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또 ‘2026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 계획’에 따라 14개 동 지역적 특성을 정밀 분석해 동별 ‘현장 중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한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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