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원전 자율유치, 울주 범대책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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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원전 자율유치, 울주 범대책위 발족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6.02.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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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울산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신규원전 자율유치 울주군 범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울주군민들을 중심으로 한 신규원전 자율유치 범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신규원전 자율유치 울주군 범대책위원회는 24일 울산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신규원전 자율유치 울주군 범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신규원전 자율유치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사회단체장과 회원, 지역 주민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원전 유치 문제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국가와 울산시, 군의 미래를 위해 신규원전을 자율유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범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원전 자율유치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20일 기준 1만6647명의 서명을 받았다.

범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시민 3만5000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신규원전 자율유치 건의안을 군에 제출하고 전 군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촉구 집회 등 신규원전 자율유치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범대책위원회는 “신규원전 유치는 찬반을 떠나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한수원이 발표한 대형원전 2037~2038년 준공이 가능한 지역은 울주군뿐이라는 점을 근거로, 신규원전 자율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영덕군은 이날 군의원들의 전원 찬성을 바탕으로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 추진을 결정하고 내달 30일까지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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