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인프라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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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인프라 구축 속도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6.02.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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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지난해 11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이후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보강하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상반기 중 ‘재난안전상황실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그간 발생한 재난 유형별 발생 지점과 대응사례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취약지역을 분석해 맞춤형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레디 박스’ 도입도 준비 중이다.

현장 안전물품과 리드선, 각종 서식, 통신망 등 기본 장비와 함께 발전기·텐트 등 통합지원본부 및 피해자통합지원센터 설치 물품을 집약해, 재난 발생시 즉시 전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당초 검토됐던 건축물 관리 조례 개정은 일단 보류됐다.

사고 당시 보일러타워는 건축물관리법상 해체계획서 작성과 감리 등이 적용되는 ‘건축물’이 아닌 ‘공작물’로 분류되면서 관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남구는 조례 개정을 검토했지만 최근 국회에 공작물까지 해체 관리 대상으로 포함하는 ‘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면서 자체 조례 개정은 하지 않기로 방향을 정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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