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동구청장 출마 예정자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은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인구는 줄고, 골목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시점에 관리형 리더가 아닌 돌파형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을 알고 결과를 만들어 본 자신이 적격자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홍 동구청장 출마 예정자는 △산업구조 근본적 혁신 △청년이 돌아오는 동구 만들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동구 만들기 등 세 가지 공약을 들고나왔다.
우선 그는 산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동구가 조선업 하나에 기대는 도시로 남지 않게 하려고 남목 자동차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전기차·수소 모빌리티 산업을 유치하겠다”며 “인공지능(AI) 기업 유치를 통해 조선·자동차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 동구를 미래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홍 동구청장 출마 예정자는 “청년희망주택 확대를 통해 산학연계 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창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 자영업이 살아나고 빈점포가 줄어드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며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시니어클럽 회관 건립 등 촘촘한 복지를 완성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편안한 동구 거주환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전하체육센터~방어진노인요양원으로 이어지는 제2염포터널을 추진해 안정적인 교통망을 구축하는 한편, 봉수로 행정타운을 조성해 행정 효율성도 강화할 구상도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