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2040년 48만명 인구정책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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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2040년 48만명 인구정책 청사진 제시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6.02.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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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철도 사업과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2040년 인구 48만명 달성을 골자로 하는 인구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산시는 양산과 부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가 올해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추진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또 김해와 양산, 울산을 잇는 동남권순환광역철도도 2024년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이며, 예타 결과는 올해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광역 철도망을 통해 인구 유입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송지구와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 기준 36만1349명(외국인 포함 37만100여명)을 2040년까지 48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동면 일원에 조성 중인 사송지구는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면적 276만6000여㎡에 달하는 사송지구는 공정률 95%를 기록하고 있다.

1단계(1만214가구)와 2단계(3043가구) 사업은 이미 완료돼 입주가 진행 중이며, 마지막 3단계인 1108가구 규모의 임대 아파트와 녹지 조성 사업이 연말에 끝나면 총 1만4365가구가 거주하는 신도시가 완성된다.

증산지구는 물금읍 증산리 일대 약 80만㎡ 부지에 공동주택·단독주택 등 7069가구를 공급하고 공원, 녹지, 교육·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의 정체성 확립과 홍보를 위해 ‘명칭 및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대중교통과(055·3 92·3482)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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