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동구도 바뀌지 않는다”며 “일 잘하는 40대 젊은 기수들이 울산 정치의 전면에 나서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준엄한 명령이다”고 동구청장으로 출마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단호히 청산하고 동구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채우는 △결과 행정 △실천 행정 △책임 행정 등으로 동구 자부심을 다시 우뚝 세울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대교체는 단순히 나이만 젊어지는 것이 아니고, 과거의 답습을 버리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교체다”며 “정치와 세대가 바뀌면, 도시의 방향을 완전히 전화하는 동구 교체를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조선소 경기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주민의 살림살이는 여전히 어렵다”며 “이제 도시는 성장과 사람이 함께 가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하기에 동구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직접 느끼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이런 것들을 해내기 위해 김 예비후보는 “김태선 의원과 힘을 모아 노동부 울산동부지청 유치를 비롯해 노동부 근로자이음센터를 동구에 세우는 등의 굵직한 현안을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해 냈다”며 자신을 ‘중앙·지방 정부의 작동 방식을 누구보다 잘 알고, 국비 예산의 흐름을 읽어 정책을 현실로 만들어 온 실무형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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