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안전 경영계획 수립, 최고의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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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안전 경영계획 수립, 최고의 경쟁력 확보”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6.02.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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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폭협회는 26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방폭협회 제공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동관계법령을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아닌 지속 성장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방폭협회(공동회장 박종훈, 백순흠)는 26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과 석유화학 공장장, 방폭관련 전문가, 방폭협회 기업회원·정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특강, 3부 방폭협회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이 ‘기업은 정말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가’라는 주제로, 권혜옥 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화학안전관리정책과제 제언’을 주제로 강의했다.

양 지청장은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시작점이고, 지금도 자동차·조선·화학 등 국가 핵심 산업의 심장으로, 특히 화학산업은 다양한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종사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활동을 소홀히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센터장은 “화학안전 관련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은 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이자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다”며 “실질적으로 안전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경영 계획에 녹여내고, 강화되는 법령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방폭협회는 이날 협회 발전 기여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원기돈 어프로티움 대표이사, 서광학 선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을 받았고, 김근호 SK가스 팀장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백태현 세이프 연구소장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과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올해 처음 제정된 ‘자랑스러운 방폭인상’은 기술 자문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상원 박사가 받았다.

이어 협회는 3부 총회에서는 지난해 성과발표와 감사보고서 발표, 2025년 결산, 2026년 사업계획·예산, 정관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박종훈 한국방폭협회 공동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방폭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폭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해 방폭인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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