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회복세…제조·비제조업 동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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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회복세…제조·비제조업 동반상승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6.02.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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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3월 경기 전망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2.5를 기록해 전달 대비 3.0p 올랐다. 해당 지수는 중소기업 2908개사를 대상으로 경기 전망을 조사해 산출한 값이다.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88.1로 전월보다 7.2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80.0으로 1.2p 뛰었다.

비제조업 가운데 건설업(70.3)과 서비스업(81.9)은 각각 3.3p, 0.7p 올랐다.

제조업 부문에선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 고무·플라스틱 제품 등 16개 업종의 지수가 개선된 반면, 가구와 음료 등 7개 업종은 떨어졌다. 서비스업은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 등 8개 업종이 상승했지만, 숙박·음식점업과 부동산업은 하락 곡선을 그렸다.

전 산업 항목별로 보면 수출(79.6→86.0)과 내수 판매(80.4→82.0)는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금 사정(82.9→80.3) 및 영업이익(78.8→77.4)은 악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3년간 동월 평균치와 비교할 때 제조업은 설비·재고·고용을 제외한 대부분 항목에서, 비제조업은 수출과 고용을 뺀 항목에서 나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2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매출 부진’이 5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인건비 상승’(36.6%), ‘업체 간 경쟁 심화’(32.1%), ‘원자재 가격 상승’(30.4%) 순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3.8%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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