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최근 발생한 이란 사태와 관련해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발전연료 수급 위험 사전 차단,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 유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료 수급 현황 △환율변동·금융 위험 △해외사업 영향·파견직원 안전대책 △시설안전·보안 관리체계 점검 등 중동정세 변화로 인해 파급될 수 있는 전력산업 전반의 위험요인을 분야별로 분석하고, 전사적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중동정세 변화의 영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금융, 연료수급, 시설보안 등 전 분야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정치·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중동정세 변화가 국가적인 위기로 확대되지 않도록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국가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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