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 낙동강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와 ‘낙동강권역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경남 양산시·김해시·밀양시와 부산시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낙동강권역 발전전략 수립 용역’의 결과물이 공개됐다.
용역사는 낙동강이 수변 자원을 갖추고도 각종 규제와 단편적 개발로 접근성이 낮고 지역 간 단절이 심화됐다는 점을 진단하고, 이를 ‘공동체 기반의 수변 중심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즐거움이 하나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낙동강(Connected Nakdong-river)’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전략과 12대 추진과제, 24개 핵심사업을 설정했다.
주요 사업은 △낙동강권 국가도시공원 및 국가정원 지정 △순환형 자전거도로(그린루프) 및 리버트램 도입 △지역특화 앵커시설 설치 △낙동강 미래교육연구센터 조성 및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 △낙동강 역사문화명소·습지·하구 복원 △친환경 선박교통체계 구축 △공동축제 브랜드 개발 등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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