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오는 9일 기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기록물 관리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매년 6월9일은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에서 정한 세계기록의 날이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내포털 팝업창을 통해 기록의 의미를 담은 안내문을 공유하고, 기록관리와 관련해 직원들이 알아야 할 필수사항 5가지를 OX퀴즈와 주관식 퀴즈로 구성해 기록관리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긴다.
한편, 동서발전은 스마트오피스 환경에 맞는 기록정보자원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연도별 기록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체계적 관리’ ‘적극적 활용’에 중점을 두고 △비전자기록물 전수조사 △기록관 환경개선 △기록물관리 점검·교육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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