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는 23일 초기 화재진압에 앞장서 인명구조와 대형화재를 예방한 공로로 시민 진재원(26)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울산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는 23일 초기 화재진압에 앞장서 인명구조와 대형화재를 예방한 공로로 시민 진재원(26)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진재원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37분께 공동주택 관리사무실에서 근무 중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화재 현장으로 뛰어가 현관 입구에 쓰러져 있는 A씨를 안전하게 복도로 구조한 뒤,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소방대가 도착하기까지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