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1분께 중구 태화·다운동 일원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돼 주택과 먹거리 단지 등 821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이 정전은 약 3시간 9분 만인 오후 10시10분께 모두 복구됐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통해 대부분 가구의 전력 공급을 20여분 만에 재개했지만 일부 구간의 44가구는 최대 3시간가량 정전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일부 음식점은 영업을 조기 종료하기도 했다.
한전은 까마귀가 전선에 접촉하면서 전선 단락이 발생해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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