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 시작, 개발호재·우수한 입지로 ‘인기’
상태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 시작, 개발호재·우수한 입지로 ‘인기’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0.08.03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1순위 청약 → 8월 10일 당첨자 발표
연이은 개발호재와 우수한 입지로 높은 미래가치 돋보여

시티건설이 공급하는 울산 대현동에 위치한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이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달 24~26일 3일간 약 5,000여 명의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방문하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3일(월) 1순위 청약이 끝난 이후 10일(월)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연이은 개발호재와 우수한 입지의 영향으로 오픈 전부터 지역 내 부동산시장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개발호재는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이다. 최근 울산시는 과거 울산세관 부지(약 2만㎡)에 울산세관, 울산지방 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부산지방병무청 울산복무 관리센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북5도 울산사무소 등 6개 기관이 입주할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 청사가 완공되면, 지역민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울산시 수소전기 트램 구축사업’ △울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울산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단지 일대에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될 예정이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미래가치가 높은 이유다.

입지도 우수하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번영로, 수암로, 산업로, 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027년 단지 옆을 지나는 트램 2호선(야음사거리역) 노선이 완공되면, 교통 편리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용연초, 야음초, 야음중, 대현고 등 초·중·고교와 학원가와 인접했으며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삼산디자인거리 △선암호수공원 △신선산 등 탄탄한 생활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갖췄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단일평형) 총 21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눈길을 끄는 특징은 최신 설비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내부설계다.

이 주거단지는 공동주택 1등급 내진설계(지진규모 6~6.5)를 적용하고 단지 내 도보와 차량동선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입주민의 쾌적한 삶을 고려해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과 시원한 조망을 확보했고, ‘친환경 에너지 주거단지’로써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솔 내음이 특징인 단지 입구의 휴게 및 만남의 공간 ‘솔향기마당’ △이웃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잔디마당’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바다모험놀이터’(물놀이터)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야외운동공간 ‘비타민가든’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맘스라운지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