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낭송 교실은 올바른 발음과 발성을 통해 시 낭송의 즐거움과 아름다운 우리말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 낭송 지도자들은 꿈·끼 탐색 주간에 걸맞게 꿈·희망·사랑을 노래한 시들을 강의하고 낭송 시범을 보였다. 또 학생들이 직접 시를 낭송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심말선 강동중 교장은 “시 낭송 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정서와 문학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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