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도서관 글샘학교 수강자 지정순씨,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서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남부도서관 글샘학교 수강자 지정순씨,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서 최우수상 수상
  • 이춘봉
  • 승인 2020.08.06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글샘행복학교 학습자인 지정순(69)씨가 2020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정순 학습자는 늦게나마 찾아온 배움의 기회에 감사하며 죽는 날까지 하루하루가 분홍빛 봄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내 인생의 봄’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울산 성인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남부도서관의 정말순(73)씨가 ‘친구가 생겼다’라는 작품으로 으뜸상(시장상)을, 정춘단(84)씨가 ‘나는 학생이어라’라는 작품으로 행복한상(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