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사태로 위축되어 있던 울산경주지역 웨딩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 및 가족들을 위한 웨딩박람회 행사가 ‘울산결준까’ 카페 주관으로 8.29~30일 성남동에 있는 웨딩 관련 상설 행사장인 웨딩프라자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울산웨딩홀과 스드메 정보가 제공되는 울산웨딩플래너 상담석을 필두로, 울산허니문 전문여행사, 울산맞춤한복 및 대여 전문점, 울산맞춤정장 전문점, 울산예물 전문점, 울산가구백화점을 비롯한 웨딩이벤트, 스냅사진 등 총 14개 업종의 스탭들이 함께 참여하는 포괄적인 규모의 결혼준비 행사다.
생활가전제품, 영화티켓, 쥬얼리세트 등의 풍성한 사은품이 제공되는 즉석추첨 사은행사가 준비되면, 울산웨딩플래너 상담석에서는 14K 다이아 1부세트가 증정되는 특별한 이벤트 및 스드메 관련 150만원 상당의 파격이벤트도 준비된다고 한다.
한편, ‘울산결준까’의 원석추 매니저는 “상업적인 측면만 두드러지는 타 업체의 행사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는 본 행사는 상업성 행위가 일체 없는 행사이다”며 “결혼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눈높이를 가지고 행사장을 찾아 달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의 영향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상황속에서 성급한 충동구매 판단은 자제해야 하고, 꼼꼼한 발품정보를 통한 유익한 결혼준비 모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고 당부했다.
해당 웨딩박람회의 자세한 행사 내용은 ‘울산결준까’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