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양초등학교 인근 북문8길 48에 위치한 언양 다함께 돌봄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활동을 진행한다. 이용 아동은 초등학생 25명으로 상시 모집 중이다.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은 방과 후 학원 등 개인 일정 사이에 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센터에서는 돌봄선생님의 보호 하에 일상생활 교육, 놀이와 학습, 독서와 숙제 지도, 체험활동 등을 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또 지역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지역 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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