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시민참관단 발대식 열고 온라인활동 시작
상태바
신고리 5·6호기 시민참관단 발대식 열고 온라인활동 시작
  • 이춘봉
  • 승인 2020.08.19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수원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신고리 5·6호기 제3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수원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신고리 5·6호기 제3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관단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됐다. 일반 시민들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한 뒤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한다.

앞서 두 차례의 시민참관단은 전국 단위로 모집했지만 제3기 시민참관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 지역과 인접한 울산, 부산, 경남지역으로 한정해 30명을 공개 모집했다.

시민참관단은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건설 현황을 듣고 안전 교육, 건설현장 점검, 제언 등의 참관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신종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참관활동 등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