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습근로자는 산업기계공학과 13명, 경영학과 2명, 세무회계경영과 2명, 외식조리과 5명 등 총 22명이다.
최우수상인 총장상 수상자는 모두 4명으로 산업기계공학과 장포섭(46), 경영학과 권미정(여·28), 세무회계경영과 황보경(여·44), 외식조리과 조희상(22)씨 등이다.
또 산업기계공학과 최순기(35)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상을, 산업기계공학과 김현우(40)씨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과학대는 경영학과·세무회계경영과·외식조리과(2년제)·산업기계공학과·산업전기공학과(3년제) 등 5개 일학습병행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기술, 나이스정공, 성심테크, (주)세일, 제니스성형외과, 다인안전산업, 랑콩뜨레, 코마스텍, 시스템베이스, (주)광명, (주)대공, 하이인텍 등 25개 기업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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