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코로나 예방 및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울산시민을 위해 코로나 극복 희망 캠페인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가지 않은 길, 그 길의 끝’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지난 2월 코로나가 시작될 때부터 지금까지의 기록이다. 환자 치료 및 방역 등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울산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8분 가량의 분량으로 울산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융기 병원장은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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