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간호협회, 코로나 전담병원·선별진료소 물품 지원
상태바
울산간호협회, 코로나 전담병원·선별진료소 물품 지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8.24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스조끼·간식 등 전달
▲ 대한간호협회 울산지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24일 울산지역 내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아이스조끼 108세트, 넥쿨러 130세트, 간식 등을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 코로나와 싸우는 간호사 여러분, 힘내세요!”

대한간호협회 울산지부(회장 이경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24일 울산지역 내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아이스조끼 108세트, 넥쿨러 130세트, 간식 등을 전달했다.

울산시간호협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검체 채취 등 전담병동에 투입되는 간호사가 늘고 있다. 무더위로 간호사들의 업무 부담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탈진으로 쓰러지는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물품전달에 나섰다.

이경리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코로나 방역체계의 중심에서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부차원에서도 현장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