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 NC+육성사업단 기업지원센터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의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항 선박에서 배출된 플라스틱을 수거해 울산을 상징하는 인형·에코백 등 홍보기념품으로 재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울산대에서는 섬유디자인학과 4년 김기환·성민지·강진영씨가 참여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에코백·현수막·포스터를 디자인했고, 우시산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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