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고춧가루값 오를듯 통계청, 울산 재배면적조사
상태바
김장철 고춧가루값 오를듯 통계청, 울산 재배면적조사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8.30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늘고, 고추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밝힌 2020년 7월 울산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은 3907㏊로 전년대비 10㏊(0.3%) 증가했다. 부추 등 노동집약형 작물에서 벼 대체 재배가 늘어 면적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는 2016년 7월 4695㏊, 2017년 7월 4102㏊, 2018년 7월 4037㏊, 2019년 7월 3897㏊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올해 소폭 늘어났다. 같은기간 고추 재배면적은 184㏊로 전년대비 7㏊(-3.7%) 감소했다. 주로 자가 소비용 재배이며, 병충해 방제 등 관리의 어려움으로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7월 149㏊ 2017년 155㏊, 2018년 183㏊, 2019년 191㏊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