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긴급 돌봄을 받고 있는 아동의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과 안전할 권리 증진을 위해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이 후원한 마스크를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신종코로나 확산 초기인 지난 3월부터 울산 소재 50개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아동 약 450명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놀이키트 등 신종코로나 예방 물품을 긴급 지원한바 있다.
김명자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갑작스런 긴급 돌봄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이 우려됐는데, 마스크를 흔쾌히 긴급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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