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880장
상태바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880장
  • 김현주
  • 승인 2020.08.31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31일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프로농구단 마스크 880장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돌봄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를 위해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김명자)에 울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단 마스크 880장을 전달했다. 지원된 마스크는 성인용 대형 마스크 430장, 아동용 중형 마스크 450장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긴급 돌봄을 받고 있는 아동의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과 안전할 권리 증진을 위해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이 후원한 마스크를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신종코로나 확산 초기인 지난 3월부터 울산 소재 50개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아동 약 450명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놀이키트 등 신종코로나 예방 물품을 긴급 지원한바 있다.

김명자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갑작스런 긴급 돌봄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이 우려됐는데, 마스크를 흔쾌히 긴급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