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정병문·사진)가 체육대회 행사를 자발적으로 취소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울산제일중학교 총동문회는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오는 9월13일 예정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병문 회장은 “체육대회 취소로 사용되지 않은 예산은 장학금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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