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와이즈유, 영남권 유일 ‘SW 대학생 캠프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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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와이즈유, 영남권 유일 ‘SW 대학생 캠프 사업’에 선정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0.09.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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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 등 대상 온라인 교육
▲ 2020 공개소프트웨어 대학생 체험캠프에 선정된 와이즈유 AI·컴퓨터공학과.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영산대학교) AI·컴퓨터공학과가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2020년 공개소프트웨어(SW) 대학생 (온라인) 체험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지역의 공개SW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것이다.

공개SW는 일정한 이용 범위를 지키면 누구나 사용, 수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등 개발에 공개SW가 활용되면서 관련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실정이다.

와이즈유 AI·컴퓨터공학과는 재학생뿐 아니라 재직자 등 지역에 있는 수요자를 교육대상에 포함 시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성과를 대학과 지역이 함께 나누겠다는 내용이다. 이 결과로 전국에서 선정된 6개 대학 가운데 영남권에서는 와이즈유가 유일하다.

인공지능과 공개SW 프로젝트를 총 10시간가량 실습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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