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울산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농협장 13명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 및 지역 농업발전 현안 협의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7일 시장실에서 지역농협장 13명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회 태풍 하이선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위로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시는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가 극심했던 배 과수 농가에 대해 향후 생산과 유통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 지역 과수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며, 복구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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