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병걸)는 8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동행 노노(老老)케어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태화동 주민자치회, 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통정회, 중구시니어클럽, 울산사진협동조합 등 6개다.
노노케어 사업은 시비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태화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보살핌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 시 서비스 연계, 독거노인의 물질·정신·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활기찬 노후사회가 보장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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