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소년상담센터·삼일여고, 고위기청소년 지원 ‘보듬다’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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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소년상담센터·삼일여고, 고위기청소년 지원 ‘보듬다’협약
  • 김현주
  • 승인 2020.09.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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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는 10일 울산삼일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영 센터장), 삼일여자고등학교(김철종 교장)와 함께 고위기청소년 맞춤형프로그램(트라우마 예방 및 회복 집단상담프로그램) ‘보듬다(多)’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남구는 10일 울산삼일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영 센터장), 삼일여자고등학교(김철종 교장)와 함께 고위기청소년 맞춤형프로그램(트라우마 예방 및 회복 집단상담프로그램) ‘보듬다(多)’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삼일여고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트라우마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자살·자해·폭행피해·사고 등 심리적 외상을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고위기 청소년의 회복을 돕는 맞춤형프로그램 적용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영 센터장)는 협력 학교로 지정된 삼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9학급 16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4회에 걸친 바라보기, 알아내기, 실천하기 등 치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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