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삼일여고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트라우마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자살·자해·폭행피해·사고 등 심리적 외상을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고위기 청소년의 회복을 돕는 맞춤형프로그램 적용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영 센터장)는 협력 학교로 지정된 삼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9학급 16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4회에 걸친 바라보기, 알아내기, 실천하기 등 치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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