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창업 지원 ‘울산 창업 네트워킹 그룹’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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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 지원 ‘울산 창업 네트워킹 그룹’ 결성
  • 이춘봉
  • 승인 2020.09.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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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 유관기관 18곳 참여
▲ 울산시는 10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혁신창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울산 창업 네트워킹 그룹’을 결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10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혁신창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울산 창업 네트워킹 그룹’을 결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창업네트워킹 그룹은 울산시와 구·군은 물론,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 정부기관,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7개 창업사업 수행기관,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과 신용보증기금 울산스타트업지점 등 금융기관 2곳, 현대기술투자와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등 창업투자사 2곳 등 지역 창업 유관기관 총 18곳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 3개사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부산 대표 엑셀러레이터인 (주)비스퀘어 김혜경 대표로부터 창업 생태계에 대한 제언을 들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정책에 대한 토론도 가졌다.

울산 창업 네트워킹 그룹은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업 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신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경제주체로 기대가 크다”며 “지역 산학연정이 함께하는 ‘울산 창업네트워킹 그룹’이 창업 기업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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