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생면 신리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김모씨 집은 태풍으로 파손되고 마당이 쓰레기로 뒤덮였다. 참가자들은 김씨의 집이 해안과 붙어 있고 차량 이동이 불가능해 고심 끝에 해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영철 새울제2건설소장은 “지역 상생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울 때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모두 힘을 내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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