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서 5개 기관 대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취지와 지향점을 공유하고 아동권리교육과 홍보, 아동권리실현을 위한 협력사업과 아동안전보호 정책 이해, 준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구와 지역 유관기관이 합심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북구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절차를 성실히 수행해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는 UN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구정에 도입,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도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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