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소속 송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주희)은 15일 중구를 방문해 관내 취약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물품은 컵라면과 봉지라면, 도서 등 200만원 상당으로 송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구입했다.

중구는 후원물품을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구 중 생계가 어려운 아동 20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0년 3월 여성봉사단체로 시작한 송학라이온스클럽은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물품전달과 급식봉사, 헌집수리 참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