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은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주간 행사’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및 지표달성도, 신규일자리 발굴, 사업개선노력 등 1차 실적심사와 2차 정성심사로 이루어 졌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서정숙 관장은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일자리 개발과 더 나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개관한 이래 매년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노인 복지시설이다.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