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43번째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상태바
울산시교육청, 43번째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9.29 0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교육청은 28일 울산들꽃학습원에서 43번째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가졌다. 노옥희 교육감이 참가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8일 울산들꽃학습원에서 43번째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교육청 마을씨앗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교육청 마을씨앗동아리는 마을활동가와 교직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을 둔 마을교육공동체동아리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사업의 지속 가능성, 장애 학생들의 진로 교육 실시를 위한 마을활동가 프로그램 기획과 학교 방과 후 수업에의 지역주민 참여를 요청했다. 또 학교 교육활동에 마을활동가들의 동참을 위한 학교 문턱 낮추기도 제안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마을공동체사업은 교육이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학교 안팎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교육활동의 한 축을 마을교육공동체가 담당하고 있다”며 “이에 교육청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