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한달간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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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한달간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10.0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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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5일부터 한 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방송, 온라인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해 고용·산재보험의 필요성과 혜택을 알려 미가입 사업장의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산업 현장의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 일용직·아르바이트생 등은 고용유지지원금, 실업급여를 비롯한 사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근로자를 한 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은 최초 고용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1인 소상공인도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할 경우 폐업의 위험과 산업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공단은 두루누리 사업,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사회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산재보험 가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로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공단의 각 지역본부와 지사에 우편, 팩스, 서면으로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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