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학업과 취업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취약해진 청년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초발 정신질환(조기 정신증) 정보 영상과 청년기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이 담긴 스토리 영상으로 나눠 진행된다. 만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5분 내외 자유 형식의 영상을 이달 23일까지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센터는 기획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심사해 11월 중 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50만원, 최우수상 1팀 30만원, 우수상 3팀 각 10만원 등의 상금을 준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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